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면 월 3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지만,
그보다 더 중요한 건 **취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‘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’**입니다.
고용노동부는 참여자에게 6개월간 1:1 밀착 상담, 직업훈련,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
이 서비스는 신청자의 상황과 희망 직무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구성됩니다.
✅ 취업지원서비스란?
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
실제 취업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직업상담·훈련·알선 등 일련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말합니다.
구성 요소 3가지
- 상담 및 취업활동계획 수립
- 직업훈련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
- 일자리 알선 및 취업 연계 서비스
✅ 1. 상담 및 취업활동계획 수립
가장 먼저 담당 상담사와 1:1 상담을 통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합니다.
항목설명
초기상담 | 고용센터 또는 위탁기관에서 담당자 배정 |
진단평가 | 직업심리검사, 경력·학력 분석, 진로탐색 등 |
취업활동계획 | 취업목표 설정 → 훈련·알선·수당 등 맞춤 설계 |
주기적 상담 | 매월 1회 이상 필수 (비대면 또는 대면 가능) |
📌 상담 미참여 시 수당 중단될 수 있으니 반드시 일정 관리 필요
✅ 2. 직업훈련 및 역량강화 서비스
본인의 직업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.
서비스 유형주요 예시
내일배움카드 | 직업기술, 사무, 디자인, IT 등 훈련비 최대 500만 원 지원 |
K-디지털 트레이닝 | 빅데이터, AI, 프로그래밍 등 청년 맞춤 디지털 훈련 |
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|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|
민간 교육기관 연계 | 워크넷과 연계된 훈련기관 다수 (무료/유료 혼합) |
✅ 직업훈련 참여 시, 훈련참여수당 월 28.4만 원 추가 지원 가능
✅ 3. 일자리 알선 및 취업 연계
훈련과 상담이 끝나면,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알선이 진행됩니다.
항목설명
워크넷 채용공고 제공 | 지역/직무/경력 맞춤형 공고 추천 |
구인기업 연계 면접 주선 | 고용센터가 기업과 직접 연결 |
집단 취업특강 운영 | 이력서, 면접 스킬 향상 교육 |
채용행사 초대 | 취업박람회, 구인박람회 참여 지원 |
✅ 취업 후 일정 요건 충족 시 취업성공수당도 일부 지급 가능
✅ 서비스 진행 방식
- 담당자 배정 후 초기상담 → 계획 수립 → 실행 → 점검 → 마무리
- 모든 활동은 ‘취업활동계획서’에 기반하여 관리됨
- 활동 내역은 매월 기록되고, 수당 지급 심사 기준이 됨
✅ 어떤 사람에게 어떤 서비스가 적합할까?
유형추천 서비스
취업 경험 없는 청년 | 진로상담 + 내일배움카드 + 디지털훈련 |
실직 후 재취업 희망 중장년 | 직무능력강화훈련 + 고용센터 채용연계 |
경력단절 여성 |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훈련 + 맞춤 알선 |
자격증 준비 중인 구직자 | 자격취득 훈련과정 + 시험비용 지원 |
✅ 참여 시 유의사항
- 모든 활동은 ‘정기적으로 참여’해야 수당 지급 유지 가능
- 훈련 무단 불참, 상담 미이행 시 서비스 중단 및 수당 회수 가능
- 프로그램 중도 포기 시, 해당 월 수당 미지급
- 개별 상황에 맞는 활동이 무엇인지 반드시 상담사와 협의 필요
✅ 마무리 요약
항목설명
상담 | 1:1 맞춤상담, 취업계획 수립 필수 |
훈련 | 내일배움카드, 디지털 트레이닝 등 다양 |
알선 | 워크넷 연계, 취업박람회, 구직정보 제공 |
유의사항 | 미참여 시 수당 중단 / 성실 참여가 핵심 |
국민취업지원제도는 단지 실업수당을 주는 것이 아니라,
실제 취업을 위한 훈련, 상담, 일자리 정보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입니다.
참여자의 의지만 있다면, 취업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.
본인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잘 선택하고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