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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취업지원제도 이후 취업 시 알아야 할 것들 (2025년 기준)

by 헬로B 2025. 10. 7.

“취업하면 수당은 어떻게 되나요?”
“나중에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?”
“사후관리는 꼭 참여해야 하나요?”

이런 질문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라면 반드시 알 필요가 있는 정보입니다.

단순히 ‘수당이 끝났다’고 끝나는 게 아니라,
취업 이후에도 제도에 따라야 할 절차가 존재합니다.


✅ 1. 취업 시 구직촉진수당은 어떻게 되나요?

구직촉진수당은 '미취업자'에게만 지급되는 수당입니다.
따라서 정식 취업(4대보험 가입 기준) 시, 수당 지급은 즉시 중단됩니다.

👉 구체적인 기준

항목기준
정규직 취업 수당 즉시 종료
계약직·단기직 주 20시간 이상이면 종료
알바·프리랜서 고용형태 불문, 근로시간·소득 기준 초과 시 종료
수당 종료 시점 취업한 달까지 or 다음 달부터 중단 (상황에 따라 다름)

✅ 반드시 취업 사실을 고용센터에 자진 신고해야 하며,
미신고 시 수당 부정수급으로 간주되어 환수 조치 대상이 됩니다.


✅ 2. 취업 시 사후관리, 꼭 받아야 하나요?

네, 의무입니다.

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해 취업한 경우,
고용센터는 최대 3개월 간 사후관리를 진행합니다.
이는 취업 유지, 직장 적응, 이직 방지 등을 돕는 목적입니다.

▶ 사후관리 내용

항목설명
취업 후 1~3개월 간 고용센터 상담사와 전화 또는 대면 상담
직장적응 지원 근무 환경, 업무 어려움 등 상담 가능
고용 유지 확인 퇴사 시 이직 사유 확인 및 추가 연계
특별한 지원은? 상황에 따라 취업성공수당 등 추가 지원 가능

📌 사후관리도 참여하지 않으면 제도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
✅ 3. 수당 수령 후 퇴사하면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?

조건에 따라 가능합니다.
하지만 1유형 수당은 1회만 지급 가능하며, 동일한 내용으로 재신청은 제한됩니다.

👉 재참여 가능 조건

상황재참여 가능 여부
단순 퇴사 후 3개월 미만 ❌ 불가 (형식적 이직 방지)
수당 전액 수령 후 6개월 근무 ✅ 2유형으로 전환 가능
중도 탈락 후 재신청 🔶 제한적 (자격 충족 시)
실업급여 수급 후 ✅ 실업급여 종료 후 6개월 경과 시 1유형 가능

✅ 퇴사 후에도 구직상태가 장기화될 경우, 새로운 계획과 함께 2유형으로 참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.


✅ 4. 취업 시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은 없나요?

일부 대상자는 아래와 같은 ‘취업성공수당’ 또는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혜택명조건지급 내용
취업성공수당 1유형 참여자 중 3개월 이상 근속 시 최대 150만 원 (조건에 따라 차등)
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청년 취업 시 본인+기업+정부 적립금 지급
청년내일채움공제 별도 신청 필요 (고용센터 외) 2년 근속 시 최대 1,200만 원 수령
직장적응훈련 일부 장애인·경단녀 대상 직무 코칭 지원

⚠️ 단, 해당 혜택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, 조건 충족 여부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.


✅ 5. 취업 후에도 할 수 있는 정부지원은?

제도대상설명
근로장려금(EITC) 연소득 일정 기준 이하 근로자 연 1회 현금 지급 (국세청 신청)
직업능력개발훈련(재직자 과정) 재직자 온라인/오프라인 훈련비 지원
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 근로자 일정 납입 시 정부 매칭 적립금 지원
고용보험 혜택 고용보험 가입자 실업급여, 출산휴가급여 등 수급 가능

✅ 취업했다고 끝이 아닙니다.
다양한 ‘취업 이후 지원제도’까지 연계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✅ 마무리 요약

항목내용
수당 중단 시점 취업 시점부터 종료 또는 조정
사후관리 최대 3개월 / 고용센터 상담 필수
재신청 가능 여부 1유형은 제한 / 2유형 재참여 가능
추가 혜택 취업성공수당, 내일채움공제 등 가능
취업 후 정부지원 근로장려금, 재직자 훈련 등 다수 존재

국민취업지원제도는 ‘취업 전’을 위한 제도이기도 하지만,
실제 취업 이후까지 책임지는 종합적인 고용지원 프로그램입니다.

취업에 성공했다고 방심하지 말고,
수당 종료 신고, 사후상담 참여, 추가 혜택 확인까지
꼼꼼히 챙겨야 진짜 ‘마무리’입니다.